
마케터를 위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팬덤 생태계의 변화의 이해
크리에이터가 비즈니스의 주체가 되고, 브랜드 역시 스스로 콘텐츠를 생산하며 크리에이터화(化) 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모든 비즈니스 사업자들이 콘텐츠 IP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 또한 단순한 팔로워나 구매자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주체적인 팬덤이 되어 더욱 의미 있는 관계를 원한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의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는 거대 플랫폼의 알고리즘에 갇혀 있으며, 심지어 콘텐츠 수익의 상당 부분도 플랫폼과 양분하거나 창작을 이어가기 위해 광고 수익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
CMS 2022에서 비마이프렌즈 서우석 대표는 크리에이터가 플랫폼을 소유하는 일이 어떻게 크리에이터에게 창작의 주도권과 경제적 자유를 줄 수 있는지 소개하고, 동시에 기술 혁신을 통해 Web3.0으로 가는 길목에서 이들이 플랫폼의 온전한 오너십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질적 이익에 대해 이야기한다.
콘텐츠 마케터라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의 리더인 서우석 대표의 강연을 통해 신선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대표
서우석 대표는 딜리버리히어로, GS Shop 등 여러 국내 유망 기업에서 기술 및 전략 투자를 이끌었다. 특히 하이브의 플랫폼 자회사인 beNX를 설립해 위버스와 위버스샵을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팬덤 메커니즘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220여 개 국가에 걸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이끌며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K팝 아티스트들의 팬덤 비즈니스를 전 세계로 확장했다.
현재 비마이프렌즈에서 창업자이자 공동 대표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