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er 소개 – Salawit Suviporn

메타버스가 이렇게 부상하고 있는 지금, 어떤 점이 과장되었고 무엇이 실제 가능한지, 또 무엇을 짚어봐야 할지, 어떤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을지는 알기가 매우 힘들다.

왜 이렇게 많은 비용이 들며, 왜 샌드박스에 땅을 사야만 할까? 리테일 산업은 사실 아직 알려진 바가 별로 없는 메타버스를 어떻게 수용할 수 있을까? 경험이 곧 전략인 이 시대에 아직 미완인 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본 강연에서는 대형 리테일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경험한 지식과 함께, 메타버스를 위한 옳은 전략이 무엇인지 먼저 짚어본다. 메타버스에서 차별화 포인트를 찾고, 함께 구축할 파트너의 상호 이익이 뭔지 알아본다. 우리는 제페토와 샌드박스에 플랫폼을 구축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샌드박스 플랫폼에서 만든 쇼핑몰 '시암 디스커버리 (Siam Discovery)'를 통해 시암 그룹은 디지털 경험과 오프라인 스토어의 경계를 없애고 완전히 새로운 리테일 경험을 만들어 냈다. 고객은 한 번의 클릭으로 피지털 (Phygital) 경험을 하게 된다. 온라인에서 게임을 하고,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게임을 하고,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해 할 수 있게 했다.

본 강연의 참가자들은 어떻게 커뮤니티 중심의 시장에 우리가 접근했는지, 어떻게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없이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했는지, 현재의 리테일 환경에서 미래 지향적으로 어떻게 가치를 재발견했는지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