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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버거라고 하면 어떤 브랜드가 떠오르시나요? 인앤아웃버거 쉐이크쉑 그리고 '파이브 가이즈'입니다.

쉐이크쉑 버거가 강남에 먼저 샵을 오픈했고, 올해 파이브 가이즈가 강남역 1호점을 열었습니다.

파이브가이즈 사진
(강남 파이브 가이즈 앞에 길게 줄 선 모습)

파이브 가이즈는 1986년 제리 머렐(Jerry Murrell)이 미국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에서 첫 샵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왜 파이브 가이즈(Five Guys)일까요? 창업자 제리에게는 4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자기와 아들 네 명을 합쳐서 다섯 명이 가게를 시작했기 때문에 붙인 이름입니다.

2004년까지만 해도, 파이브 가이즈는 그렇게 많은 곳에 이름이 알려져있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파이브 가이즈는 무려 1,700개나 넘는 샵이 전 세계 굴지의 도시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곧 2호점이 더현대 서울에 들어온다고 해요.

파이브 가이즈가 좀 더 궁금했습니다. 파이브 가이즈의 글로벌 마케팅은 누가 하고 있을까요? 바로 조엘 비어덴(Joel Bearden)이라는 분입니다. 조엘에게 처음 CMS 스피치를 제안했을 때, 조엘은 우리는 전통적인 광고를 하지 않아서, 할 말이 많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길게 고객을 줄 세울 수 있는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글로벌 1700개 점포로 성장하는 파이브 가이즈의 인기는 비결은? 독특한 이름 때문일까요? 신비로움일까요? 가격도 저렴하지 않죠. 파이브 가이즈의 힘은 본질에 충실하는 완고함 때문 같습니다. 버거의 맛과 신선함. 그리고 이것이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주고 있어요. 그래서 파이브 가이즈는 한번 맛을 본 고객이 소셜로 추천하고 공유하는 파워를 갖고 있습니다. 파이브 가이즈는 샵에 더욱 많은 정성을 기울이며, 디지털을 보조 수단으로 연결하고 있고, 오가닉 마케팅에 진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마케팅을 하지 않는 기업이 훌륭한 마케팅을 하는 케이스입니다.

이 기업이 너무 궁금하지 않은가요?

우리는 좀 더 배워 보고자 합니다. 40년 전통 브랜드, 그러나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브랜드, 올해 CMS는 파이브 가이즈의 스토리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파이브 가이즈의 조엘 비어덴이 CMS의 키노트 연사로 방한할 예정입니다.

CMS는

  • 가장 앞서가는 트렌드
  • 요즘 매일 뉴스로 쏟아지는 생성 AI의 영향
  • 기술 우위 시대에 사랑받는 브랜드와 오래 지속하는 브랜드
  • 그리고 이 브랜드는 현대의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CMS를 통해서 브랜드의 본질을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장수하고 번영하는 브랜드는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을까요?

Joel

글로벌 마케팅 총괄을 맡고 있는 조엘로 부터, 파이브 가이즈 버거의 스토리를 직접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과 연사는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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