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드 컨텐츠 마케팅의 시대

David Lennon, Chief Creative Director, Wall Street Journal, Custom Studio

브랜디드 컨텐츠(Branded Content) 혹은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Branded Entertainment)의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광고에 지쳐 가고, 고객의 시선을 사로 잡기란 점점 어려워집니다.

 

광고주들은 그들의 브랜드와 제품의 마케팅을 위해서 새로운 접근을 고민합니다. 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순응도가 높으며, 관심을 끌 수 있는, 그렇지만 흥미로 끝나지 않고 자사 브랜드를 연상시키는 컨텐츠를 원합니다.

 

브랜디드 컨텐츠, 브랜디드 크리에이티브, 그리고 네이티브 광고는 이렇게 관심을 받고 있고, 이 분야에 광고주들의 광고 지출액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브랜디드 컨텐츠가 성공할 수는 없으며, 비용도 수반하기 때문에 브랜디드 컨텐츠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명한 미디어 특히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블룸버그에서는 이미 사업부를 만들어 전문가들을 양성해왔으며, 광고주들과 이 시장에 집중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협업’이란 용어를 많이 쓰는데, 브랜디드 컨텐츠에 광고주들과 깊이 인식하고 개입하여 성공적인 컨텐츠가 되도록 협업한다는 뜻입니다.

 

이번 <컨텐츠 마케팅 서밋 2017>에서는 이 분야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불리는 월 스트리트 저널David Lennon을 초빙했습니다.

 

David Lennon은 월 스트리트 저널의 뉴욕 본사 광고 사업부 Custom Studio에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며 40여명의 브랜디드 컨텐츠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델타 에어라인, 알파 로메오 및 모건 스탠리 등의 기업과 브랜디드 컨텐츠 프로젝트를 협업했습니다. 그의 작품 중 코케인노믹스(Cocainenomics)는 넷플릭스에서 상영된 드라마 ‘나르코스’의 시즌 1을 위해 만들어졌고, Ad Age는 2015년 최고의 브랜디드 컨텐츠로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코케인노믹스 영상

https://www.wsj.com/ad/cocainenomics

 

이 작품은 칸 라이언 광고제, D&AD, 웨비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150개 이상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David는 월 스트리트 저널 이전에는 블룸버그에서 브랜디드 컨텐츠 전문가로 일해왔습니다.

 

컨텐츠 마케팅 서밋 사무국에서 인터뷰를 했을 때, David는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들의 광고 방식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와 광고주들의 고민이 낳은 자연스런 마케팅 차원의 진화’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최근 2-3년 동안만 봐도 놀라운 변화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변화를 의미할까요? 전문가로서, 또 프로젝트 실무 총괄의 관점에서, 그가 크리에이티브로 일한 20여년 간의 경험, 거쳐간 미디어, 최근의 다양한 프로젝트 등 그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한국 방문은 처음이며, 이번 <컨텐츠 마케팅 서밋 2017>에서 David Lennon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