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Handley가 말하는 컨텐츠 마케팅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그리고 일상에서 글은 커뮤니케이션의 필수 요소입니다. 아무리 스마트폰이 일상으로 들어와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다양한 영상 혹은 가상 현실이나 공상과학 소설을 읽던 상관없이, 글을 오히려 점점 기본적인 요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CMI에서 ‘컨텐츠를 만드는 법’이라는 세션을 맡아서 진행하는 Ann Handley는 MarketingProfs의 Chief Content Officer로써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컨텐츠 마케팅 전문가이기도 하다.

 

Q. 글쓰기를 사랑하시나요?

사실 제가 특별히 글쓰기를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글쓰기는 힘든 작업임과 동시에 느리게 진행되죠. 하지만 저는 짜인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이미 글을 쓰고 났을 때의 제가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사실 저는 저는 글을 쓰는 과정을 좋아합니다. 글을 쓰면, 생각을 명료하게 들여다볼 있고 독자와의 공감대를 만들어낼 있어요. 글을 쓰면서 스스로 묻는 거죠. 내가 진짜 하려는 말이 뭔데 그래서? 독자들에게 하려는 말을 그래서 지금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가?

, 글을 쓴다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생각을 한는거에요. 특히 저와 같은 마케터에게, 좋은 글이란 효과적인 마케팅을 의미기도 하죠. 마케터는 글을 , 고객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고객의 머릿속에 들어가 봐야만 좋은 글을 있는 같아요.
 

Q. 하지만 요즘 세대는 모바일을 통해서 글을 소비하는 스낵 컬처에 익숙해져 있는데, 이러한 세대들에게는 어떻게 어필해야 좋을까요?
 
소위 말하는트위팅 혹은 페북질’ 글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소셜미디어 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글’이라는게 반드시 필요는 없습니다. 웹사이트, 랜딩 페이지, 링크드 인 프로필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언어() 우리가 소위 말해서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중요합니다.
글은 어떤 채널에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건 글쓴이를 대변하고 있어요.

 

Q. 혹시 글쓰기 꿀팁을 주신다면?
낚시성 제목이나 어귀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단기간의 관심을 끌기엔 좋을 있으나 멀리 봤을 결국은 독이 됩니다.

전반에 적절한 유머와 흘러가듯 대화형으로 쓰는 글을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마케터들이 쓰는 글에는우리 고객혹은조직 같은 3인칭 시점의 어구들이 많이 들어가는데, 이러한 어구들보다는 당신 혹은 우리와 같이 직접 대화하듯이 쓰는 글이 훨씬 가깝게 다가옵니다.

또한, 너무 문법적인 요소들에 집착하지 마세요. 글쓰기의 핵심은 생각입니다.

 

Q. 마케터로써 글을 , 반드시 알아야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시다면요?

제발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아는 마케터 분들 중에도 직접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터는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대부분 CS 팀이나 영업팀만이 고객과 소통하고 있을 뿐입니다. 직접 고객을 만나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패턴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어요. 저는 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들을 관찰하는데, 트위터는 소통을 함에 있어서 좋은 툴로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를 리드를 발굴하거나 그들이 하고 싶은 말만을 전달하기 위한 PR 센터로 쓰고 있어요.

두 번째로 드리고 싶은 말은, 상황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특정 그룹을 임의적인 방법으로 하나의 세그먼트로 규정하지 말고, 직접 만나보세요. 특정 상황이 아닌 평소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알아야 어떻게 콘텐츠를 가지고 소통해야 할지 감을 잡을 있어요.

마지막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항상 의구심을 품으세요. 항상 ? 그래서?라고 콘텐츠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보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하다 보면, 고객들에게 전달하려는 진정한 궁극적인 의미를 찾을 있습니다.

 

Q. 기업의 마케터라면, 고객과 소통할 있는 콘텐츠와 잠재적인 리드를 발굴할 있는 콘텐츠, 두 가지 사이의 균형을 잡아야 할 같습니다.

언뜻 보기에, 둘은 달라보일 수도 있지만  가지는 다르지 않아요. 최고의 콘텐츠는 고객이 가지고 있는 의문에 대한 답을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있는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은 일종의 선물인 셈이죠.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의 주변을 맴도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도울 있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최고의 콘텐츠 마케팅은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해줄 있는지 알려주는 거예요. 사실 제일 어려운 부분이면서도, 중요하고 미묘한 부분이긴 합니다.

 

Q. 요즘은 너무 다양한 플랫폼과 사람 그리고 상황들까지, 너무나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포스팅을 올리고 소셜 미디어를 관리하는데 특별한 법칙 같은 것이 있을까요?
 
부분은 마치 아이를 기르거나 닭을 요리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키울 때나 요리를 정해진 방법이 없는 것처럼, 소셜 미디어나 플랫폼을 다루는 것도 정해진 방법은 없어요.
그보다도 마케터는 일정한 시각이나 톤앤 매너를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플랫폼의 소비자 성향에 맞게끔 조정해나가야죠.

 

Q. 마지막으로 컨텐츠 마케팅은 5 후에는 어떨까요? Hot or not?

계속해서 뜨거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뜨겁다고 정확히 표현하고 싶진 않네요. 뜨겁다는 의미는 한때 지나가는 어떠한 트렌드를 의미하니까요.
위대한 콘텐츠는 위대한 마케팅입니다. 사실은 5 이후에도 변함이 없을 같습니다